낙태를 합법화한 ‘로우 대 웨이드 판결’(Roe v. Wade) 40주년 기념일이 있던 지난주, 여러 행동주의자들이 낙태에 반대 운동을 펼친 가운데, 네 명의 여성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마조리 대넌펠서(Marjorie Dannenfelser), 애비 존슨(Abby Johnson), 페니 낸스(Penny Nance), 샤메인 요이스트(Charmaine Yoest)가 그들이다.
마조리 대넌펠서
대넌펠서는 수잔 B. 앤소니 리스트의 창립 위원 중 하나이자 이 단체의 회장이다. 이 단체는 여성의 참정권을 위한 로비활동을 하고, 낙태를 유아 살해라고 명명한 수잔 B. 앤소니를 기념해 이름을 붙였으며, 반 낙태 정치인을 지지한다.
대넌펠서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그린빌에서 태어나 자랐다. 십대 초반 때 그녀는 여성의 "선택권"을 지지하며, 듀크 대학에서는 공화당원학생회(College Republicans)를 위한 "임신 중절 찬성 의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녀는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룸메이트 사이에서 일어난 논쟁을 접한후 가톨릭으로 개종했으며 낙태반대 관점을 갖게 됐다. 그녀는 그녀의 관점이 변화되도록 도운 남성 민주당 친구인 크리스 큐리를 "내가 만난 최고의 변증가"라 묘사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수잔 B 앤소니 리스트는 정치 행동 위원회와 함께 90명 이상의 낙태 반대 후보자를 하원에, 12명을 상원에 당선되도록 도왔다. 현재 대넌펠서는 다른 이들과 함께 미국 최대 낙태 제공업체인 가족계획 협회(Planned Parenthood)의 기금 철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넌펠서는 전 의회직원인 마틴 대넌펠서와 결혼해 5명의 자녀가 있다.
애비 존슨
낙태에 대한 그녀의 입장에 대해 애비 존슨을 공격한다면, 그들은 그녀가 낙태 절차를 모른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녀는 8년 동안 가족계획 협회의 직원이었으며 시술소 감독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녀가 진료소에서 목격한 것들로 인해 점차 혼란스러워졌다. 낙태 권리를 지지하는 이 단체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종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립한다고 주장하지만, 존슨은 이 단체가 최우선순위로 삼는 것은 낙태 시술이라고 주장한다.
초음파 유도 낙태를 보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13주된 태아가 공포 속에서 몸부림치다 죽어가는 모습을 본 후, 그녀는 이미 충분히 봤다는 것을 깨달았다. 2009년의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 전까지 나는 초음파 상에서 낙태를 본 적이 없었다. 내 작업은 여성 복부에 탐촉자를 대고 있는 것이었다. 13주된 태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였고, 탐촉자로부터 멀어지려 애쓰는 걸 봤다. 나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하고 생각했고, 다시는 낙태 시술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계획되지 않은(unPlanned)의 저자인 존슨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지지하며 낙태 문제에 대해 알리고, 낙태 사업체에서 일하는 낙태 시술소 직원들을 만나고 있다. 그녀는 텍사스에서 지내며 결혼해 아이가 하나 있다.
페니 낸스
테네시에서 태어난 페니 낸스는 D.C의 영향력 있는 로비 단체인 "미국을 위해 걱정하는 여성"(Concerned Women for America, CWA)을 이끌고 있다. 1979년 베벌리 라하예(Beverly LaHaye)에 의해 설립된 CWA는 성서적 원칙에 헌신된 미 최대의 공공정책여성 단체임을 강조한다.
CWA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킬 뿐만 아니라 교육, 종교적 자유, 국권, 포르노 반대를 포함한 전통적 가족의 가치를 지지한다. 낸스는 선도적인 여성 보수주의자일 뿐 아니라 주요 사회 이슈나 캠페인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 원로들의 주요 모임과 대담에도 참석한다.
낸스는 공화당이 가족의 가치, 특별히 낙태 반대 문제를 지지하지 않을 때는 서슴없이 공화당과 맞선다. 그녀는 2012년 11월 선거로 부터 한 주 후, 크리스천포스트 칼럼을 통해 공화당이 낙태 반대 운동을 수용해야 한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마침내, 당신(공화당)이 우리를 배신한다면, 우리는 당신을 떠날 것이다. 생명은 교섭이 안된다. 태어나지 않은 생명은 정치적 불모가 아니다. 낙태는 인권의 문제다."
텍사스 CWA의 자원봉사자인 미셸 스미스는 낸시가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대변자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낸스는 CWA의 최고직을 수락하기 전 연방통신위원회(the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의 특별 고문을 지내며 방송음란 같은 미디어, 사회 문제들에 대해 의장에게 조언했다. 낸스는 찰스 콜슨과 함께 교도소 신우회 사역(Prison Fellowship Ministry)을 하던 당시 만난 윌 낸시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샤메인 요이스트
생명을 위한 미국인 연합(Americans United for Life)의 샤메인 요이스트는 마이크 허커비 아칸소 주지사의 2008년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자문 역할을 하기 전,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미국 육아정책을 자세히 검토한 "Mother in the Middle"의 공동저자다.
버지니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요이스트는 CWA와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등 친가족단체에서 일했다. 바로 지난해 그녀는 수잔코멘치료재단(the Susan. G Komen for the Cure foundation)이 가족계획협회(Planned Patenthood)에 제공하던 재정 지원을 철회하도록 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 워싱턴포스트 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코멘 재단이 가족계획협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선언한 뉴스를 접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내 전 생애에 있어 최고의 뉴스 중 하나다." 그러나 그 승리는 오래가지 않았는데, 민주당과 낙태 지지 운동가들에 의해 지원을 회복하도록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낙태반대 운동의 난투극에 종사하는 다른 많은 이들 같이, 요이스트는 낙태를 지지, 요구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승리에 대해 낙담하지 않으며 "우리는 매우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이스트는 그녀의 남편 잭과 다섯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마조리 대넌펠서
대넌펠서는 수잔 B. 앤소니 리스트의 창립 위원 중 하나이자 이 단체의 회장이다. 이 단체는 여성의 참정권을 위한 로비활동을 하고, 낙태를 유아 살해라고 명명한 수잔 B. 앤소니를 기념해 이름을 붙였으며, 반 낙태 정치인을 지지한다.
대넌펠서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그린빌에서 태어나 자랐다. 십대 초반 때 그녀는 여성의 "선택권"을 지지하며, 듀크 대학에서는 공화당원학생회(College Republicans)를 위한 "임신 중절 찬성 의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녀는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룸메이트 사이에서 일어난 논쟁을 접한후 가톨릭으로 개종했으며 낙태반대 관점을 갖게 됐다. 그녀는 그녀의 관점이 변화되도록 도운 남성 민주당 친구인 크리스 큐리를 "내가 만난 최고의 변증가"라 묘사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수잔 B 앤소니 리스트는 정치 행동 위원회와 함께 90명 이상의 낙태 반대 후보자를 하원에, 12명을 상원에 당선되도록 도왔다. 현재 대넌펠서는 다른 이들과 함께 미국 최대 낙태 제공업체인 가족계획 협회(Planned Parenthood)의 기금 철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넌펠서는 전 의회직원인 마틴 대넌펠서와 결혼해 5명의 자녀가 있다.
애비 존슨
낙태에 대한 그녀의 입장에 대해 애비 존슨을 공격한다면, 그들은 그녀가 낙태 절차를 모른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녀는 8년 동안 가족계획 협회의 직원이었으며 시술소 감독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녀가 진료소에서 목격한 것들로 인해 점차 혼란스러워졌다. 낙태 권리를 지지하는 이 단체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종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립한다고 주장하지만, 존슨은 이 단체가 최우선순위로 삼는 것은 낙태 시술이라고 주장한다.
초음파 유도 낙태를 보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13주된 태아가 공포 속에서 몸부림치다 죽어가는 모습을 본 후, 그녀는 이미 충분히 봤다는 것을 깨달았다. 2009년의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 전까지 나는 초음파 상에서 낙태를 본 적이 없었다. 내 작업은 여성 복부에 탐촉자를 대고 있는 것이었다. 13주된 태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였고, 탐촉자로부터 멀어지려 애쓰는 걸 봤다. 나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하고 생각했고, 다시는 낙태 시술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계획되지 않은(unPlanned)의 저자인 존슨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지지하며 낙태 문제에 대해 알리고, 낙태 사업체에서 일하는 낙태 시술소 직원들을 만나고 있다. 그녀는 텍사스에서 지내며 결혼해 아이가 하나 있다.
페니 낸스
테네시에서 태어난 페니 낸스는 D.C의 영향력 있는 로비 단체인 "미국을 위해 걱정하는 여성"(Concerned Women for America, CWA)을 이끌고 있다. 1979년 베벌리 라하예(Beverly LaHaye)에 의해 설립된 CWA는 성서적 원칙에 헌신된 미 최대의 공공정책여성 단체임을 강조한다.
CWA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킬 뿐만 아니라 교육, 종교적 자유, 국권, 포르노 반대를 포함한 전통적 가족의 가치를 지지한다. 낸스는 선도적인 여성 보수주의자일 뿐 아니라 주요 사회 이슈나 캠페인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 원로들의 주요 모임과 대담에도 참석한다.
낸스는 공화당이 가족의 가치, 특별히 낙태 반대 문제를 지지하지 않을 때는 서슴없이 공화당과 맞선다. 그녀는 2012년 11월 선거로 부터 한 주 후, 크리스천포스트 칼럼을 통해 공화당이 낙태 반대 운동을 수용해야 한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마침내, 당신(공화당)이 우리를 배신한다면, 우리는 당신을 떠날 것이다. 생명은 교섭이 안된다. 태어나지 않은 생명은 정치적 불모가 아니다. 낙태는 인권의 문제다."
텍사스 CWA의 자원봉사자인 미셸 스미스는 낸시가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대변자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낸스는 CWA의 최고직을 수락하기 전 연방통신위원회(the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의 특별 고문을 지내며 방송음란 같은 미디어, 사회 문제들에 대해 의장에게 조언했다. 낸스는 찰스 콜슨과 함께 교도소 신우회 사역(Prison Fellowship Ministry)을 하던 당시 만난 윌 낸시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샤메인 요이스트
생명을 위한 미국인 연합(Americans United for Life)의 샤메인 요이스트는 마이크 허커비 아칸소 주지사의 2008년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자문 역할을 하기 전,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미국 육아정책을 자세히 검토한 "Mother in the Middle"의 공동저자다.
버지니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요이스트는 CWA와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등 친가족단체에서 일했다. 바로 지난해 그녀는 수잔코멘치료재단(the Susan. G Komen for the Cure foundation)이 가족계획협회(Planned Patenthood)에 제공하던 재정 지원을 철회하도록 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 워싱턴포스트 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코멘 재단이 가족계획협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선언한 뉴스를 접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내 전 생애에 있어 최고의 뉴스 중 하나다." 그러나 그 승리는 오래가지 않았는데, 민주당과 낙태 지지 운동가들에 의해 지원을 회복하도록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낙태반대 운동의 난투극에 종사하는 다른 많은 이들 같이, 요이스트는 낙태를 지지, 요구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승리에 대해 낙담하지 않으며 "우리는 매우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이스트는 그녀의 남편 잭과 다섯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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