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스쿨 지원 필수 조건 중의 하나가 인터뷰이다. 보딩스쿨의 마감일은 빠르면 1월 15일 늦으면 2월 1일이기 때문에 가장 활발하게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1월달이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의 보딩스쿨을 지원하는 경우 학기가 끝나고 방학인 1월달을 맞아 여러 학교에서 인터뷰 하기 위해 미국에 오는 학생들이 많다. 요즈음 한창 인터뷰를 하는 때인데 어떻게 하면 보딩스쿨 인터뷰를 잘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보딩스쿨에 입학하려는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에서 1,2시간 거리에만 살아도 인터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국 내에서도 비행기를 타야 하는 거리에 살거나 심지어는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 같은 데서 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인터뷰가 큰 골치거리인 것이 사실이다. 여러 학교를 지원하는 경우 두 번 이상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불편함과 비용의 문제를 감수하고서라도 인터뷰를 하도록 권장하고 싶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학교를 방문해서 인터뷰를 함으로써 학생이나 부모나 학생에게 잘 ‘맞는’ 학교를 실제로 보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주변의 환경, 학교의 분위기,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등등 학교 선전 책자나 학교 웹사이트에서 알 수 없는 것들을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인터뷰를 해 봄으로써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터뷰와 학교 방문을 하는 것은 그 학교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심각하게 입학의 의사가 있는 지를 나타내는 제스쳐이다. 그러므로 인터뷰를 안 하거나 전화로 하는 것 보다는 입학 결정에 유리한 것이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부터 연락해서 스케줄을 짜야 한다. 지원서 마감일 전에 인터뷰를 하기를 원하는 학교도 있고 아니면 마감일에 따라 1월 말 혹은 2월 중순이나 말 정도까지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각 학교의 상황과 마감일을 미리 파악하고 각 학교의 위치 등을 고려해서 잘 스케줄을 짜기 위해서는 일찍 서두를수록 좋다.
인터뷰를 포함한 학교 방문은 1시간 반부터 어떤 학교는 3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인터뷰 약속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면 학교의 재학생이 투어 가이드로 나와서 학교의 각 시설을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 준다. 이 때 미리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두었다가 많이 질문하는 것이 좋다. 도서실, 기숙사, 채플, 아트 빌딩, 과학실, 스포츠 시설, 식당 등을 돌아다니고 수업도 참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 방문은 학교 학생들이 수업이 있는 날 하는 것이 좋다. 수업 분위기도 알 수 있고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쿨 투어를 하고 다시 입학처로 돌아오면 인터뷰 담당 교사가 학생과 먼저 인터뷰를 하고 그 다음에 부모와 인터뷰를 한다. 부모와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 학생에게 글을 쓰도록 하는 학교도 많이 있다. 내용은 학교를 돌아 보면서 인상 깊었던 곳은 어딘지, 왜 이 학교를 지원하려고 하는지, 평소에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등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서 학교측에서는 학생이 즉석에서 글을 쓰는 능력을 봄으로써 지원서나 표준시험 성적과 큰 괴리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로 삼으려는 것 같다.
인터뷰 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학교에서 학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질문들이 그 내용이다. 대부분 지원서를 쓸 때 있었던 질문들이 많은데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어떤 과목이 좋고 싫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제일 어려운 과목은 무엇이고 더 잘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등등을 물어볼 것이다. 또 학업 외에 취미활동, 방과후 활동, 주말 활동, 스포츠 경력들을 물어볼 것이다. 그리고 보딩스쿨에 입학해서 하고 싶은 스포츠나 악기는 무엇인지, 어떤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또한 가족 상황에 대해서, 형제, 자매와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학교에서의 친구 관계는 어떠한지 등등을 물어볼 수도 있다. 또한 학교 투어 후에 제일 인상 깊었던 곳은 어디며 왜 그랬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답할 내용들을 한 번 생각해 보고 가는 것이 좋고 특히 영어가 제 이 외국어인 학생들은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인터뷰 담당 교사가 질문하는 것에 잘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학교에 대해서 질문 사항이 있으면 미리 생각해 놓고 또 자신에 대해서 알리고 싶은 사항을 자료와 함께 준비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좋다.
간단히 말해서 학교 투어와 인터뷰는 학생과 학교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 치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인터넷전화) 070-7883-0770,
Email: angelagroup@gmail.com
보딩스쿨에 입학하려는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에서 1,2시간 거리에만 살아도 인터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국 내에서도 비행기를 타야 하는 거리에 살거나 심지어는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 같은 데서 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인터뷰가 큰 골치거리인 것이 사실이다. 여러 학교를 지원하는 경우 두 번 이상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불편함과 비용의 문제를 감수하고서라도 인터뷰를 하도록 권장하고 싶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학교를 방문해서 인터뷰를 함으로써 학생이나 부모나 학생에게 잘 ‘맞는’ 학교를 실제로 보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주변의 환경, 학교의 분위기,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등등 학교 선전 책자나 학교 웹사이트에서 알 수 없는 것들을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인터뷰를 해 봄으로써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터뷰와 학교 방문을 하는 것은 그 학교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심각하게 입학의 의사가 있는 지를 나타내는 제스쳐이다. 그러므로 인터뷰를 안 하거나 전화로 하는 것 보다는 입학 결정에 유리한 것이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부터 연락해서 스케줄을 짜야 한다. 지원서 마감일 전에 인터뷰를 하기를 원하는 학교도 있고 아니면 마감일에 따라 1월 말 혹은 2월 중순이나 말 정도까지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각 학교의 상황과 마감일을 미리 파악하고 각 학교의 위치 등을 고려해서 잘 스케줄을 짜기 위해서는 일찍 서두를수록 좋다.
인터뷰를 포함한 학교 방문은 1시간 반부터 어떤 학교는 3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인터뷰 약속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면 학교의 재학생이 투어 가이드로 나와서 학교의 각 시설을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 준다. 이 때 미리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두었다가 많이 질문하는 것이 좋다. 도서실, 기숙사, 채플, 아트 빌딩, 과학실, 스포츠 시설, 식당 등을 돌아다니고 수업도 참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 방문은 학교 학생들이 수업이 있는 날 하는 것이 좋다. 수업 분위기도 알 수 있고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쿨 투어를 하고 다시 입학처로 돌아오면 인터뷰 담당 교사가 학생과 먼저 인터뷰를 하고 그 다음에 부모와 인터뷰를 한다. 부모와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 학생에게 글을 쓰도록 하는 학교도 많이 있다. 내용은 학교를 돌아 보면서 인상 깊었던 곳은 어딘지, 왜 이 학교를 지원하려고 하는지, 평소에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등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서 학교측에서는 학생이 즉석에서 글을 쓰는 능력을 봄으로써 지원서나 표준시험 성적과 큰 괴리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로 삼으려는 것 같다.
인터뷰 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학교에서 학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질문들이 그 내용이다. 대부분 지원서를 쓸 때 있었던 질문들이 많은데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어떤 과목이 좋고 싫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제일 어려운 과목은 무엇이고 더 잘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등등을 물어볼 것이다. 또 학업 외에 취미활동, 방과후 활동, 주말 활동, 스포츠 경력들을 물어볼 것이다. 그리고 보딩스쿨에 입학해서 하고 싶은 스포츠나 악기는 무엇인지, 어떤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또한 가족 상황에 대해서, 형제, 자매와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학교에서의 친구 관계는 어떠한지 등등을 물어볼 수도 있다. 또한 학교 투어 후에 제일 인상 깊었던 곳은 어디며 왜 그랬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답할 내용들을 한 번 생각해 보고 가는 것이 좋고 특히 영어가 제 이 외국어인 학생들은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인터뷰 담당 교사가 질문하는 것에 잘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학교에 대해서 질문 사항이 있으면 미리 생각해 놓고 또 자신에 대해서 알리고 싶은 사항을 자료와 함께 준비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좋다.
간단히 말해서 학교 투어와 인터뷰는 학생과 학교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 치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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