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OCU. 회장 장석윤 장로)는 8일(화) 오후 6시 30분에 미주복음방송 4층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이 모여 신년예배를 드렸다.

최훈일 1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원태어 전회장 대표의 기도에 이어 육사 7기생 아버지와 장인을 둔 미주복음방송 사장 박신욱 목사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창39:1-6)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김웅구목사가 트럼펫 연주와 장석윤 신임회장의 인사 및 광고가 진행됐다.

또 김회창 직전회장이 지난 회기년도에 모은 방송선교후원금을 미주복음방송 박신욱 사장에게 전달했으며, 중보기도를 백형로 2부회장이 인도하고 이기홍 지도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전 육군총장 김진영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추진위위원장의 5000석 예배당 건축 진행에 대한 보고 간증이 있었다. 김회창 직전회장은 "간증을 통해 조국복음화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지난 해 5월 19일 논산훈련소연병장에서 9,519명이 모여서 8,506명의 세례식 실시에 대한 간증은 특히 은혜롭고 좋았다"고 말했다.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는 매월 둘째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미주복음방송국 4층 세미나실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