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비밀리에 예배를 보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는 실제 내용이 영화로 제작된다. 제작사 (주)태풍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스릴러 영화 ‘사도’(김진무 감독)를 제작한다.
영화 ‘사도’는 북한의 강제적인 체제 아래에서 신앙적인 가치관을 남몰래 지켜나가는 이들이 어떻게 고통 받고, 절망하고, 관계에 균열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북한은 개인의 종교 활동이 발각되면 즉결처형이나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 평생 노동과 학대 속에 살아야 하는 등 기독교 박해국가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몰래 신앙을 지켜나가는, 통칭 ‘지하교회’라는 이름으로 정의된 크리스천들이 20만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진무 감독은 영화 ‘사도’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탈북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진무 감독은 “저널리즘적인 시각에서 출발한 인터뷰는 새터민들을 만나면서 고통 받는 그들의 자화상을 발견하고, 영혼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변화되어갔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북한의 인권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그들의 아픔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주)태풍코리아 측은 “영화 ‘사도’는 북한 인민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자, 제작자로서 관객들에게 그들의 고통을 알리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인권문제와 신앙적인 갈등, 강압적인 체제 그리고 그 안의 처절한 인간의 모습들을 실제상황에 근거해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도’는 이달 말까지 모든 출연진 캐스팅을 완료하고 2월 말부터 제작에 돌입한다.
영화 ‘사도’는 북한의 강제적인 체제 아래에서 신앙적인 가치관을 남몰래 지켜나가는 이들이 어떻게 고통 받고, 절망하고, 관계에 균열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북한은 개인의 종교 활동이 발각되면 즉결처형이나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 평생 노동과 학대 속에 살아야 하는 등 기독교 박해국가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몰래 신앙을 지켜나가는, 통칭 ‘지하교회’라는 이름으로 정의된 크리스천들이 20만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진무 감독은 영화 ‘사도’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탈북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진무 감독은 “저널리즘적인 시각에서 출발한 인터뷰는 새터민들을 만나면서 고통 받는 그들의 자화상을 발견하고, 영혼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변화되어갔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북한의 인권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그들의 아픔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주)태풍코리아 측은 “영화 ‘사도’는 북한 인민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자, 제작자로서 관객들에게 그들의 고통을 알리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인권문제와 신앙적인 갈등, 강압적인 체제 그리고 그 안의 처절한 인간의 모습들을 실제상황에 근거해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도’는 이달 말까지 모든 출연진 캐스팅을 완료하고 2월 말부터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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