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세상은 어두움이었다. 그가 비로소 세상의 빛으로, ‘태양’으로 오신 것이다.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가 없으면 빛이 없고 어두움 뿐이다. 어두운 인생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알지 못한다. 빛이 속에 들어왔을 때부터 인생은 새롭게 시작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어두움에 있으면 죄와 방탕으로 얼룩진 삶을 살게 되며 목적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5절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빛은 예수를 말하고 어두움은 세상과 어두운 우리들 인생을 말한다. 2천 년 전 어느 날 예수가 어두운 세상에 오셔서 참 빛을 비추셨다. 그러나 세상은 그가 누군지 전혀 알지 못하더라는 말이다. 주 예수는 세상에 태양처럼 빛으로 오셔서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려 오셨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주의 복음과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데, 이는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참된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죄악의 세상 속에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러 오신 주 예수를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십자가에 넘겨주었다는 것이 복음서의 골자이다. 그들은 어둡되 너무나 어두워서 빛이시요 생명이신 예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십자가에 넘겨준 것이다.

철학과 과학은 빛인가? 도덕과 여러 종교는 어떠한가? 모두 어두움이다. 구약의 율법은 어떠한가? 율법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만 아직 참 빛이 아니다. 그것은 그저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다. 오직 예수만이 세상의 빛이다. 요즘 사람들은 도덕과 철학, 심리학과 성공학은 알지만 하나님에 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미 다른 것들로 머리가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성경에 대한 지식적인 추구도 예수를 아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예수를 참되게 알고 믿게 될 때만이 참 생명과 빛을 얻게 된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