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이 11일 저녁8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2년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양득 장로의 사회로 부단장 박용기 장로 기도, 회계 유경준 장로 성경봉독, 단목 이규섭 목사 설교 및 축도, 단장 손성대 장로 인사, 필그림선교무용단 지도위원 최윤자 집사 선교무용, 부단장 오응환 장로 만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성대 장로는 인사 및 감사말씀 순서를 통해 “장로성가단이 2012년을 온전히 지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또한 장로성가단에 힘을 실어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다”고 감사했다. 또 손성대 장로는 “즐거운 성탄이 되시고 새해에는 더욱 장로성가단이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에서 이규섭 목사는 ‘새로운 가치’(마13:44-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본문의 말씀과 같이 천국은 감추어진 보화와 같은 것”이라며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귀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로성가단은 귀한 보화를 가진 단체다. 보화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감격으로 찬양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귀한 사역이 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