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도교사 오상대 집사, 장현웅, 정예은, 박예영, 이연희, 오준경, 이연세, 이태봉 목사.

예드림교회(담임 이태봉 목사) 청소년들이 지난 12월 1일 애나폴리스에서 열린 ‘The 2nd TCS Annapolis Half Marathon 대회’에 참가해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예드림교회에서는 이태봉 담임 목사를 비롯해 장현웅, 정예은, 박예영, 이연희, 오준경, 이연세 등의 청소년들이 지도교사인 오상대 집사의 지도 아래 4개월 동안 훈련을 마치고 이번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태봉 목사는 “처음 시작할때는 2.5마일 달리는 것도 무척이나 힘들고 다리에 근육통이 오는등 힘들었으나 매주 이틀은 모여서 연습하고 하루는 각자 연습하는등 열심을 낸 결과 13.1마일을 모두 완주할 수 있었다. 또한, 연습할때 교회의 어른들이 같이 걷고 뛰어주며 격려를 해줘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교사들은 마라톤 참가가 모두 처음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는 말씀을 표어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모든 일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드림교회는 다음해 여름에 청소년들과 같이 중국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선교는 문화탐방을 같이하며 현지인들을 도와주며 실크로드를 따라 베이징에서 신장위그루까지 선교여행을 하게된다. 타교회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571-263-7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