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유철 목사)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2일 오후 4시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나성순복음교회에는 감사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인 사회 및 교계 인사들과 순복음교회 성도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새로 남가주교협 회장으로 취임한 진유철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지극히 작은 자였지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았던 다윗과 같이,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절대 긍정의 믿음과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을 품고 나아감으로써 남가주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교계 관계자들과 수고해준 분들, 부족한 나를 신뢰해서 믿음으로 하나가 돼 헌신해준 나성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교협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설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살전1:2-5) 제목으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인과 히스패닉 연합 부흥대성회 참석차 LA에 방문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음의 사람과 일하시기 원하신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의 땅에 못 들어간 이유는 40년 동안 광야에서의 원망과 불평, 불만 때문이었다. 50년 동안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것은 절대 긍정적인 생각, 오직 믿음이었다. 타지에 사는 이민생활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어렵다. 그러므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섬김의 종교이다. 교회가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섬김이 부족할 때”라며 “사랑은 수고하는 것이며, 희생돼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예수님은 주고 또 주어서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으셨다. 43대 남가주교협이 힘이 닿는 대로 선한 일을 하고 성령 충만해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를 한 이임 회장 변영익 목사는 “한 해 동안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보람된 일도 있었고 어려운 일도 있었다. 애초에 커뮤니티와 함께 가는 교협을 만들고자 해서 커뮤니티와 가까워지 않았나 생각된다. LA 선거구 조정 운동과 동성애 교육 반대 운동을 커뮤니티와 활발히 펼쳤다고 본다”며 “43대 교협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해서 연합 사업을 잘 펼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사회 박효우 목사(교협 수석부회장), 기도 우광성 목사(교협 부회장), 성경봉독 황의정 목사(교협 부회장), 찬양 나성순복음교회 연합성가대, 설교 이영훈 목사, 이임인사 변영익 목사, 교협기이양식, 취임인사 진유철 목사, 축하영상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축사 신연성 총영사(LA 총영사관), 민경엽 목사(OC교협 회장), 기념패 전달, 회장단 소개, 이사회 소개 박영집 장로(신임 이사장), 광고 양경선 목사(교협 총무), 축도 신승훈 목사(교협 증경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축사에서 “진유철 목사는 나의 제자로, LA에서 영적 리더십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교협 수장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기총 회장 홍재철 목사는 “남가주 1300여개 교회를 대표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리더십을 잘 발휘해 남가주 교회들을 부흥시키는 교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성 총영사는 축사에서 “동포사회 공동체 형성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남가주교협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오면서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남가주교협을 통해 우리 동포사회를 보다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목자의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경엽 목사는 “교회들이 연합하면 세상에 빛이 되리라 믿는다”며 “내년 한해 남가주교협과 OC교협이 연합해 남가주에 신바람나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변영익 이임 회장과 서영석 이임 이사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교협 신임회장 진유철 목사, 신임 이사장 박영집 장로가 축하패를 받았다.
43대 남가주교협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진유철 목사, 수석부회장 박효우 목사, 부회장 강용순·김기섭·김성민·박형은·우광성·이동준·이정현·정우성·지윤성·황의정 목사(각지역교협회장), 총무 양경선 목사, 부총무 이일·김철수 목사, 협동총무 남철우·백낙균 목사(각지역교협 총무단), 서기 조요한 목사, 부서기 차권희 목사, 회계 홍성관 목사, 부회계 김종태 목사, 감사 이흥교·최영대 장로. 이사회 이사장 박영집 장로, 부이사장 박홍락 장로, 최웅진 장로.
이날 나성순복음교회에는 감사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인 사회 및 교계 인사들과 순복음교회 성도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새로 남가주교협 회장으로 취임한 진유철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지극히 작은 자였지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았던 다윗과 같이,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절대 긍정의 믿음과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을 품고 나아감으로써 남가주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교계 관계자들과 수고해준 분들, 부족한 나를 신뢰해서 믿음으로 하나가 돼 헌신해준 나성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교협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설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살전1:2-5) 제목으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인과 히스패닉 연합 부흥대성회 참석차 LA에 방문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음의 사람과 일하시기 원하신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의 땅에 못 들어간 이유는 40년 동안 광야에서의 원망과 불평, 불만 때문이었다. 50년 동안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것은 절대 긍정적인 생각, 오직 믿음이었다. 타지에 사는 이민생활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어렵다. 그러므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섬김의 종교이다. 교회가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섬김이 부족할 때”라며 “사랑은 수고하는 것이며, 희생돼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예수님은 주고 또 주어서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으셨다. 43대 남가주교협이 힘이 닿는 대로 선한 일을 하고 성령 충만해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를 한 이임 회장 변영익 목사는 “한 해 동안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보람된 일도 있었고 어려운 일도 있었다. 애초에 커뮤니티와 함께 가는 교협을 만들고자 해서 커뮤니티와 가까워지 않았나 생각된다. LA 선거구 조정 운동과 동성애 교육 반대 운동을 커뮤니티와 활발히 펼쳤다고 본다”며 “43대 교협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해서 연합 사업을 잘 펼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사회 박효우 목사(교협 수석부회장), 기도 우광성 목사(교협 부회장), 성경봉독 황의정 목사(교협 부회장), 찬양 나성순복음교회 연합성가대, 설교 이영훈 목사, 이임인사 변영익 목사, 교협기이양식, 취임인사 진유철 목사, 축하영상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축사 신연성 총영사(LA 총영사관), 민경엽 목사(OC교협 회장), 기념패 전달, 회장단 소개, 이사회 소개 박영집 장로(신임 이사장), 광고 양경선 목사(교협 총무), 축도 신승훈 목사(교협 증경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축사에서 “진유철 목사는 나의 제자로, LA에서 영적 리더십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교협 수장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기총 회장 홍재철 목사는 “남가주 1300여개 교회를 대표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리더십을 잘 발휘해 남가주 교회들을 부흥시키는 교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성 총영사는 축사에서 “동포사회 공동체 형성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남가주교협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오면서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남가주교협을 통해 우리 동포사회를 보다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목자의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경엽 목사는 “교회들이 연합하면 세상에 빛이 되리라 믿는다”며 “내년 한해 남가주교협과 OC교협이 연합해 남가주에 신바람나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변영익 이임 회장과 서영석 이임 이사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교협 신임회장 진유철 목사, 신임 이사장 박영집 장로가 축하패를 받았다.
43대 남가주교협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진유철 목사, 수석부회장 박효우 목사, 부회장 강용순·김기섭·김성민·박형은·우광성·이동준·이정현·정우성·지윤성·황의정 목사(각지역교협회장), 총무 양경선 목사, 부총무 이일·김철수 목사, 협동총무 남철우·백낙균 목사(각지역교협 총무단), 서기 조요한 목사, 부서기 차권희 목사, 회계 홍성관 목사, 부회계 김종태 목사, 감사 이흥교·최영대 장로. 이사회 이사장 박영집 장로, 부이사장 박홍락 장로, 최웅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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