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는 오는 18일~20일까지 불신자 전도를 위한 새생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새생명축제에는 성공한 이민 1세로 손꼽히는 우주과학자 정재훈 장로(테이코 우주개발사 CEO)가 강사로 초청돼 참석자들에게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한인 1세와 2세들을 향한 꿈과 비전을 주제로 3일 동안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4인조 재즈밴드 DB(Dreaming Butterfly)와 함께하는 재즈공연도 계획돼 있다.

정재훈 장로는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UC어바인 주립대학에서 우주 열공학 박사과정을 마친 뒤 에반겔리아 대학 고신대학원 ‘종교와 과학’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2004년 1월 화성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탐사선 스프릿호와 오퍼튜니티호의 핵심부품인 극저온 신경조직 및 1,562종류의 열 장치를 개발해 우주항공계에 기적을 이룬 한국인 과학자로 주목 받고 있다.

<새생명축제 일정>
18일(금) 저녁 8시: "성공한 이민 1세가 되기까지"-정재훈 장로
19일(토) 저녁 7시: Jazz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DB(Dreaming Butterfly)
, 간증-정재훈 장로
29일(주일) 오전 8시, 11시, 오후 12시 40분: 간증-정재훈 장로

문의)열린문 장로교회: 703.318.8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