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적 해석에 초첨을 맞춘 ‘요한계시록의 증언’(상.하)이 출판됐다.

책의 저자 김준식 목사(주예수사랑교회)는 20일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기자회견에서 “2008년에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으로 세계적 경제불황을 대하면서 21세기의 세계 동향을 계시록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 이런 현상들이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그 동안 관찰했다. 그 사건들의 배후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라며, “우리는 지구라는 큰 어항 속의 개구리마냥 위급함이 다가오고 있는대도 현실에 안주하고 이상기후로 지진과 허리케인, 토네이도, 홍수, 가뭄이 극성을 부리고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들이 떼로 죽어가고 있는데 무감각이다. 특히 교회는 깊은 잠에 취해 있다. 이 책은 이런 현상을 밝히며, 잠을 깨우며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는 책”이라고 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준식 목사는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온 후 Bethany Theological Seminary에서 M. Div.를 받고 International Pentecostal Holiness Church 한국지방회에서 총무를 역임했다. 김 목사는 4대째 예수교 장로교 개혁주의 신앙의 전통과 오순절 신학의 열정으로 균형을 도모하는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텍사스 엘파소에서 14년 동안 목회한 후 LA 온지는 14년이 되었다.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에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출판기념회와 주예수사랑교회 새출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213-424-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