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하는 성도들.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에서 10월 26일 황국명 목사 초청 찬양집회가 열렸다.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 황국명 목사 초청 찬양집회.

‘주만 바라볼찌라’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크리스천이라면 들으며 한번쯤 눈물을 흘렸을 만한 찬양의 주인공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10월 26일(금) 페어팩스 소재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담임 문정주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황국명 목사는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 서울에 있던 누님이 불러 어머니와 함께 갔는데, 누님은 월세방도 구하기 어려워 여관방 하나에 아이들 다섯과 함께 일곱 식구가 살고 있었다. 그 작은 방에서 아홉 식구가 살면서 나는 사춘기를 보내야 했다. 그 때까지는 웃을 일도, 노래할 일도 없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때 예수님을 만나면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맛보았고 그 분을 찬양하게 됐다. 그 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일엔 그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았다”며, “절망가운데서도 우리의 고난과 아픔을 부르짖을 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항상 예수님안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를 격려했다.

문정주 목사는 “매일매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커뮤니티교회 주소 : 4401 Sideburn Road, Fairfax, VA 22030
웹사이트 : www.nhcc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