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명령을 거절, 사형선고까지 내려졌던 이란 유세프 나다카니 목사가 최근 석방됐다는 소식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지난 8일(토) 이른 아침 재판대에 올랐던 나다카니 목사는 당일 풀려나 집에 도착, 현재 가족과 함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는 무슬림을 전도하려 했다는 이유로 총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이미 3년을 복역했기에 바로 풀려날 수 있었다.
나다카니 목사는 "나를 위해 기도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프레젠트 트루스 미니스트리(Present Truth Ministries)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카니 목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의무적으로 이슬람을 가르치라는 이란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2009년 10월 13일 체포됐으며, 기독교 신앙을 버릴 것을 요구받았지만 재차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에는 이같은 이유로 사형까지 선고받았으나 국제적인 반발로 사형이 늦춰지다 결국 재심해 석방됐다. 그는 가정교회네트워크의 리더이자, 이란 개신교 복음주의 교회 회원이다.
많은 한인교회들도 "우리들의 기도가 응답됐다"며 기뻐하고 있다.
지난 8일(토) 이른 아침 재판대에 올랐던 나다카니 목사는 당일 풀려나 집에 도착, 현재 가족과 함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는 무슬림을 전도하려 했다는 이유로 총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이미 3년을 복역했기에 바로 풀려날 수 있었다.
나다카니 목사는 "나를 위해 기도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프레젠트 트루스 미니스트리(Present Truth Ministries)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카니 목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의무적으로 이슬람을 가르치라는 이란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2009년 10월 13일 체포됐으며, 기독교 신앙을 버릴 것을 요구받았지만 재차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에는 이같은 이유로 사형까지 선고받았으나 국제적인 반발로 사형이 늦춰지다 결국 재심해 석방됐다. 그는 가정교회네트워크의 리더이자, 이란 개신교 복음주의 교회 회원이다.
많은 한인교회들도 "우리들의 기도가 응답됐다"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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