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회장 이병홍 목사)가 8월 30일 오전 11시에 ‘중국선교와 백두산통일기도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뉴욕성결교회(담임 장석진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연규 목사가 인도, 이희선 목사 기도, 이병홍 목사 말씀선포, 장석진 목사 축도 등의 순서를 맡았다. 이병홍 목사는 ‘좋은 동역자’(롬17:3-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도움으로 국제사랑재단이 북한에 공식적으로 분유와 빵, 그리고 곡식을 전달하는 기관이 되었고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한 구제노력에 앞장서게 됐다”며 “이를 위해 동역자를 보내주셔서 십시일반으로 합력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장 장석진 목사는 중국선교지를 방문하는 선교단을 위해 중국선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데 이어 김연규 목사의 인도로 대한민국과 북한을 위하여, 중국과 공산권국가를 위하여, 미국과 온 세계를 위하여, 중국선교와 백두산 통일기도회를 위하여 참석한 모든 20여명의 이사들과 함께 통성기도으로 기도했다. 또 이날 특별히 뉴욕성결교회에서 마련한 특별후원금을 회장 이병홍 목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중국선교지 방문과 북한 어린이를 위한 빵공장을 방문하고 백두산통일기도회를 개최하기 위해 10명의 선교단을 파송한다. 국제사랑재단에 대한 후원문의는 917-558-7435(사무총장 김연규목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