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동신교회(손병렬 목사)는 지난 19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제 9회 동신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교회는 매년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 지역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타민족에게도 계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타민족을 비롯 지역학생 31명에게 각각 1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