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KEF) 김명혁 회장, 정진경 명예회장이 세계복음주의연맹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간의 연합과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지난 8일 저녁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저녁을 함께 한 이들은 세계 복음주의 운동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특히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세계 속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논했다.
먼저 한복협 측에서 한복협의 역사와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에 관해 소개했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WEA도 WEA의 사역과 비전에 관해 소개하며 비전을 나누었다.
이날 김명혁 회장은 터니클리프 대표에게 “미국의 일부 배타적인 복음주의 기독교와 이슬람 간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터니클리프 대표가 남미 선교사 출신이자 캐나다 교회 지도자인 만큼 믿음이 약한 복음주의 교회를 격려하고 반기독교 정서가 강한 이슬람 지역을 자주 방문하며 극단적인 종교 대결을 약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또 김 회장은 “무슬림들과 비기독교인들 사이에 이해와 협력으로 복음주의를 확산시키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는 일이 현 시점에서 WEA가 세계교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터니클리프 대표도 김 회장의 말에 공감하며, 종교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WEA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역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명혁 회장과 정진경 명예회장은 한복협의 창립자이면서 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EFA)의 창립에도 공헌한 원로들이다. 현재 5백여 명의 복음주의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복협은 그동안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매월 적합한 교회 내외적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월례회를 열어 왔으며 진보 보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복음주의 안에서 교회가 하나되는 장을 마련해 왔다.
한편, 터니클리프 대표는 11일 오전 7시 한복협이 주최하는 월례기도회에 참석해 교류하고 조찬을 나눈다.
먼저 한복협 측에서 한복협의 역사와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에 관해 소개했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WEA도 WEA의 사역과 비전에 관해 소개하며 비전을 나누었다.
이날 김명혁 회장은 터니클리프 대표에게 “미국의 일부 배타적인 복음주의 기독교와 이슬람 간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터니클리프 대표가 남미 선교사 출신이자 캐나다 교회 지도자인 만큼 믿음이 약한 복음주의 교회를 격려하고 반기독교 정서가 강한 이슬람 지역을 자주 방문하며 극단적인 종교 대결을 약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또 김 회장은 “무슬림들과 비기독교인들 사이에 이해와 협력으로 복음주의를 확산시키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는 일이 현 시점에서 WEA가 세계교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터니클리프 대표도 김 회장의 말에 공감하며, 종교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WEA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역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명혁 회장과 정진경 명예회장은 한복협의 창립자이면서 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EFA)의 창립에도 공헌한 원로들이다. 현재 5백여 명의 복음주의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복협은 그동안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매월 적합한 교회 내외적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월례회를 열어 왔으며 진보 보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복음주의 안에서 교회가 하나되는 장을 마련해 왔다.
한편, 터니클리프 대표는 11일 오전 7시 한복협이 주최하는 월례기도회에 참석해 교류하고 조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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