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총기 사건으로 사망한 고 정영근 목사의 장례일정이 확정됐다.
고인의 고향 친구이자 오하이오 공과대 재학 시절 함께한 김다윗 목사에 따르면 고 정영근 목사의 입관예배는 오는 2일(목) 오후 7시, 발인예배는 3일(금) 오전 10시에 노크로스 소재 리장례식장(4060 Industrial Dr. Norcross GA 30071)에서 치러진다.
김 목사는 하지만 “2일 도착하는 정 목사의 남녀동생이 절대 본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장례를 치루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이들이 순조롭게 도착해야 장례예배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인이 교수로 활동했던 리폼드신학대를 운영하고 있는 박재신 목사와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는 김다윗 목사는 “한 때 장례비용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인이 일하던 청소업체를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와 장례비용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장례 이후 두 자녀의 보호와 거주 문제를 놓고 논의 하던 중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중년의 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혀 두 자녀의 거취문제 해결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서석구 목사)는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장례일정을 알리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고인의 고향 친구이자 오하이오 공과대 재학 시절 함께한 김다윗 목사에 따르면 고 정영근 목사의 입관예배는 오는 2일(목) 오후 7시, 발인예배는 3일(금) 오전 10시에 노크로스 소재 리장례식장(4060 Industrial Dr. Norcross GA 30071)에서 치러진다.
김 목사는 하지만 “2일 도착하는 정 목사의 남녀동생이 절대 본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장례를 치루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이들이 순조롭게 도착해야 장례예배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인이 교수로 활동했던 리폼드신학대를 운영하고 있는 박재신 목사와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는 김다윗 목사는 “한 때 장례비용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인이 일하던 청소업체를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와 장례비용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장례 이후 두 자녀의 보호와 거주 문제를 놓고 논의 하던 중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중년의 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혀 두 자녀의 거취문제 해결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서석구 목사)는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장례일정을 알리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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