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아 전도사 목사 안수식 장면.

▲이날 강정아 목사가 헤세드 세계선교센터를 대표해 굿스푼선교회와 볼티모어도시선교센터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정아 목사의 첫 축도.

▲강정아 전도사 목사 안수 예배.

▲강정아 전도사 목사 안수 예배.

헤세드세계선교센터 대표 강정아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가 8일(주일) 저녁 6시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헤세드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김재억 목사(굿스푼선교회)의 대표 기도, 최용우 목사(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의 말씀, 박인철 목사(워싱턴샤론교회, 워싱턴한인교역자회 회장)의 안수위원 보고,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및 안수식, 박인철 목사의 안수증 수여 및 목사 가운 세레모니, 김용돈 목사(사랑의집), 엄주성 목사(안디옥침례교회)의 격려사, 워십댄스와 김종순 전도사의 축가, 배현수 목사(워싱턴교협증경회장)와 김범수 목사(교협 부회장), 이성수 목사(후레드릭스사랑의교회)의 축사, 강정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종은(요 15:16)”을 제목으로 설교한 최용우 목사(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는 “종은 주권도 없고 자기 고집 부려도 안되고, 자기가 싫다고 안하고 좋다고 하는 개념도 버려야 한다. 자기 주권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할 때 본문처럼 열매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구약에서부터 부름받은 종은 늘 예수의 피로 자기 자신을 먼저 씻어냈다”며 “때로는 우리 자신도 깨끗히 씻지 못하고 사역에 허둥댈 때가 있는데, 진정한 종된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항상 자기 자신을 위한 속죄제, 피로 씻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직 주님의 피의 능력으로 예배할 때 여러 사역에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안수위원으로는 박인철 목사(워싱턴샤론교회, 워싱턴한인교역자회 회장)와 워싱턴신학교 학장 김택용 박사, 미드웨스트대학교 워싱턴 캠퍼스 고유경 학장이 참여했다.

박인철 목사는 대표로 보고하면서 “안수위원이 함께 여러차례 만나 이야기했고, 남편 강시술 집사님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가정도, 안수를 받기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또 강 전도사는 성서론, 구원론, 실천신학 등 총 6개 부문에 논문을 제출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전했다.

안수를 받은 후 강단에 선 강정아 목사는 “주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달려가는 삶을 살고 싶은 소원을 주셨는데, 이런 귀한 목사 안수를 통해 그런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목사는 메릴랜드신학대학원(TH.B), 미드웨스트신학대학원(TH.B)을 졸업하고 현재 워싱턴침례대학교 목회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07년 헤세드세계선교센터(구 드보라세계선교센터)를 설립하고 2009년 헤세드커뮤니티교회를 설립해 목회해 왔으며, 현재 헤세드세계선교센터 대표 및 드보라워십댄스선교단 단장, 헤세드커뮤니티교회 담임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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