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에 있는 뉴욕 한국요양원에서 한국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6.25 발발 62주기를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3명의 미국인과 1명의 한국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원목인 박영표 목사가 환영사가 전한데 이어 한국전쟁 관련 영상을 감상한 후에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전용사의 이름은 Francis Vellia, Louis Baum, Efrain Cancel, 백태하 씨다.

감사패를 전달식 이후에는 박영표 목사의 ‘아리랑’, ‘Amazing Grace’ 톱연주, 이주현 씨의 독창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행사후 다과회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