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가 지난 4일 제13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2명에게 신학석사 학위가 수여됐고 특별히 30여 나라에 90여개의 교회를 세운 채의숭 목사가 명예선교학 박사를 받았다. 예배에서는 한기형 총장의 사회로 김건도 감리사가 설교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여러분들도 다니엘과 같이 승리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축사한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송정명 목사는 “이 어지러운 세대에 웨슬리 같이 바른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학교에서 나오길 축복한다”고 축사했다.

또한 학사보고는 정진식 박사가 맡았고, 축도는 전영규 감리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