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태권도협회(회장 정종오)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남침례신학대학원 체육관에서 충효태권도(관장Arnold chung,정민규) 5개지관의 승단심사 지원자 90명과 가족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매년 실시하는 국기원 승단심사를 개최했다.

국기원 해외자문위원 정종오 회장(국기원9단)이 심사관으로 배석한 가운데 심사위원 Arnold Chung 관장(7단), Victor Chung 관장(6단), Paul Park 관장(5단)의 진행으로 90명의 수련생이 초단부터 4단까지 품새, 겨루기, 격파, 묘기격파 심사를 받았다. 이학진, 김평안, 문영식, 김재원, Neil santarina, Uri Nepomuceno들은 4단에, 추화경, Justin Suh, Jacob Kim, 정현준, Lucas Koenig, Frankie santarina, 김지영, 김승희, Amy Kim는 3단에 승단했다

심사직후에는 부모들이 심사관으로부터 받은 블랙벨트를 직접 자녀에게 매어주는 세리머니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