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는 5월 7일에 지난 3월에 있었던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를 통해 마련된 구호기금에 대한 수혜대상자들을 선정하기 위한 선정위원들의 마지막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세 명의 선정위원인 김기순 회장, 황익수 회장, 최경철 목사는 4월 30일까지 들어온 신청서를 여러 번 회의 끝에 힘들게 결정했다.

수혜 대상자는 유진벨 재단에 1만불, 나머지 2만5천불은 신분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5명, 싱글맘 5명, 신분문제로 학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 5명으로 결정됐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장기기증 운동, 사별 가족을 위한 모임, 유언서 작성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아프리카에 소망우물파기 운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