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찬양을 통한 세계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창단한 엔젤스 합창단(단장 이은희, 지휘 조구성, 반주 정한나)이 뉴욕을 방문했다.

6세에서 10세 아동으로 구성된 엔젤스 합창단원 24명은 LA, 워싱턴, 보스톤 등을 거쳐 25일에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금요예배에 참석해 아름다운 화음과 목소리로 은혜를 선사했다.

엔젤스 합창단은 이날‘사랑이란 나누어 주는 것’,‘호산나’,‘우리에겐 메들리’ 등의 찬양을 선보였으며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성도들도 은혜 가운데 큰 박수를 보내며 성원했다.

엔젤스 합창단은 부시 대통령 한국 방문 특별공연 등 주요 국가행사 무대에 초청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