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목회자들 NYTS 박사학위 “배움에는 끝이 없다”

NYTS는 19일 오전10시 리버사이드교회에서 112회 졸업식을 열고 새 일꾼들을 배출 했다. 이날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인 목회자 김중언 목사, 김혜성 목사, 박 오스틴 목사, 박효숙 사모, 송병기목사, 유명근 목사, 이재용 목사, 장문성 목사, 정도영 목사, 정영권 목사, 조재원 목사, 최경미 사모, 최원용 목사 등이다.

특히 이중 김중언 목사는 후러싱제일교회 전임 목회자이며, 박효숙 사모는 청암크리스챤 아카데미 부설 분노치료연구소장을, 송병기 목사는 목양장로교회 담임, 장문성 목사는 뉴저지 새동산교회 담임, 정도영 목사는 뉴욕갈릴리교회 담임, 조재원 목사는 에셀장로교회 담임, 최원용 목사는 꿈이있는교회 담임, 최경미 사모는 리버사이드교회 한인 커뮤니티를 담당하고 있다. 최원용 목사는 이날 한인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목회자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NYTS 목회학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바쁜 이민목회 가운데 박사 과정을 마친 것에 대해 목회자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표했다. 정도영 목사는 “더 겸손한 마음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 성실히 목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진우 전도사 등의 다수의 한국인 사역자들이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