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미주다일공동체 원장으로 사역하다 작년 말 네팔다일공동체 원장으로 파송된 박종원 목사가 애틀랜타를 방문, 네팔 카트만두 최대빈민촌의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빌라떼 파킹장에서 개최되는 바자회에는 의류, 가방, 악세사리, 주방용품, 가구류, 전자제품 등이 판매된다. 또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오뎅 등 음식바자회도 함께 진행된다.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네팔 빈민촌의 어린이들을 위해 보내진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최대 빈민촌에서는 하루 100불로 매일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배불리 먹는 밥퍼사역이 펼쳐지고 있다. 미주다일공동체에서는 18일(금)까지 물품후원을 접수한다. 이번 바자회에 대한 문의는 미주다일공동체(770-813-0899)나 유빌라떼(770-813-01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