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마더스 데이를 맞아 60세 이상 어머니들을 위한 축하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오전 10시 본당 교육센터에서 열린 어머니기도모임에서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시 ‘엄마는 그대로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감상과 말씀, 축복의 시간이 진행됐다. 모임을 진행한 여선교회 회원들은 이후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부르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어머니의 오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회원들은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첫 손주를 안았을 때 그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요’, ‘남편이 계속 소파에서 자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 버릇을 고치나요’, ‘부부싸움 후 남편과 화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등의 질문과 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