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한인총회 신임총회장에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안명훈 목사가 선출됐다. UMC 한인총회는 18일 힐튼 우드클리프 레이크 호텔에서 정기총회 회무를 진행하고 차기 총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나머지 임원진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직전총회장은 달라스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였다.
안명훈 목사는 소감을 통해 “귀한 시기에 귀한 직책을 맡겨주심에 감사하다. 구체적인 공약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현재 UMC 한인총회 내에 있는 기관들과 더욱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맵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서로 협력할 부분이나 관심가질 부분을 공유하고 또 개선할 점을 개선해서 UMC 한인총회의 모임에서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명훈 목사는 “UMC 한인총회 내에는 너무 좋은 모임과 단체들이 많다. 한인들을 섬기는 목회자, 타인종을 섬기는 목회자, 여성 목회자, 사모 모임, 원로목사 모임, 감리사 모임, 목회자학교 등의 각자의 훌륭한 모임들이 서로 더욱 긴밀해질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18일 진행된 정기총회에 찬석자들은 UMC 한인총회 명의로 탈북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결의안을 발표하기로 하고 이를 통일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제안은 통일위원회의 보고 과정에서 탈북자들의 현실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탈북자 인권과 관련한 결의안을 회원들이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구체적인 문구 내용은 통일위원회가 작성, 발표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회개척을 위한 1천교회 캠페인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이 캠페인을 지원하는 목회자학교에 대한 보고가 비중있게 다뤄졌다.
‘영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UMC 한인총회는 16일부터 개회, 오는 19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와 힐튼 우드클리프 레이크 호텔을 오가며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한인총회는 한국의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를 주강사로 매일 저녁 열리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각종 특강과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부활절의 기쁨을 안고 지역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은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초청만찬으로 개회됐다.
또 이번 한인총회에는 두 명의 한인감독인 정희수 감독과 박정찬 감독을 비롯해 뉴저지연회 Sudarshana Devadhar 감독과 총회세계선교부의 Thomas Kemper 총무, 드류신학교의 최초 아시안 Dean인 Dr. Jeffrey Kuan이 참석해 한인연합감리교회의 활발한 사역을 치하하는 한편, 연회와 기관, 신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함께 발전해 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명훈 목사는 소감을 통해 “귀한 시기에 귀한 직책을 맡겨주심에 감사하다. 구체적인 공약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현재 UMC 한인총회 내에 있는 기관들과 더욱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맵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서로 협력할 부분이나 관심가질 부분을 공유하고 또 개선할 점을 개선해서 UMC 한인총회의 모임에서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안명훈 목사는 “UMC 한인총회 내에는 너무 좋은 모임과 단체들이 많다. 한인들을 섬기는 목회자, 타인종을 섬기는 목회자, 여성 목회자, 사모 모임, 원로목사 모임, 감리사 모임, 목회자학교 등의 각자의 훌륭한 모임들이 서로 더욱 긴밀해질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18일 진행된 정기총회에 찬석자들은 UMC 한인총회 명의로 탈북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결의안을 발표하기로 하고 이를 통일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제안은 통일위원회의 보고 과정에서 탈북자들의 현실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탈북자 인권과 관련한 결의안을 회원들이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구체적인 문구 내용은 통일위원회가 작성, 발표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회개척을 위한 1천교회 캠페인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이 캠페인을 지원하는 목회자학교에 대한 보고가 비중있게 다뤄졌다.
‘영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UMC 한인총회는 16일부터 개회, 오는 19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와 힐튼 우드클리프 레이크 호텔을 오가며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한인총회는 한국의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를 주강사로 매일 저녁 열리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각종 특강과 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부활절의 기쁨을 안고 지역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은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초청만찬으로 개회됐다.
또 이번 한인총회에는 두 명의 한인감독인 정희수 감독과 박정찬 감독을 비롯해 뉴저지연회 Sudarshana Devadhar 감독과 총회세계선교부의 Thomas Kemper 총무, 드류신학교의 최초 아시안 Dean인 Dr. Jeffrey Kuan이 참석해 한인연합감리교회의 활발한 사역을 치하하는 한편, 연회와 기관, 신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함께 발전해 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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