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한인회(회장 김의석)에서는 최근 발생한 실비아 전 변호사 사건과 관련, 후속 조치 의사를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사건의 실비아 전 변호사는 이민 관련 업무를 취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전 부부의 갑작스런 유고로 인한 한인들의 이민서류 향후 진행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와 관련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고자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 관련 후속 조치 의사를 밝힌 한인회는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한인들은 언제든 연락을 달라. 한인회 자문 변호사(최영돈 변호사, 오원영 변호사, 위자현 변호사)들과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회는 “이민관련 업무는 그 사람의 장래가 달린 문제이다. 현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할 수 있는데 까지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번 ‘후속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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