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기 조지아 어머니학교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린다.

두란노 어머니학교는 21세기 한국의 위기는 아버지의 부재와 더불어 어머니의 정체성 위기라는 인식아래 아버지를 가정으로 되돌려 보내는 아버지학교 운동에 발맞춰 시작됐다.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여성성을 회복해 어머니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성경적 가정회복 운동’의 일환이다.

어머니학교에서는 '성경적 여성상', '아내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등의 주제강의를 통해 가정 안에서 여성들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고 올바로 세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월) 시온감리교회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어머니학교 관계자들은 진행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전미영 사모는 "어머니 학교를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맛보고 회복하는 봉사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일정은 13일(금) 오후 6시~10시 30분, 14(토)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오후 5시~10시, 15일(주일) 오후 5시~10시며, 등록비는 100불(Pay to order: Mother School)이다.

문의 이영선 678-549-3918, 송경숙 678-462-3173 이화자 678-860-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