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롬에 위치한 베리(Berry) 칼리지가 구정을 맞아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음식, 세배, 슈가로프선교무용단(단장박귀봉)이 선보인 사물 놀이 등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 지난 여름 서울여대를 방문했던 이 대학의 여학생 2명이 한국체험담을 발표하기했으며 김의범 애틀랜타 총영사도 참석해 한미 FTA에 대해 연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좋은이웃되기운동(Good Neighboring Campaign)과 베리칼리지가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