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아씨 플라자가 지난 한해 동안 모인 6700불 상당의 상품권을 60여개 교회 및 단체에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천주교회가 가장 활발한 참여를 보였으며 이 외에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 늘푸른장로교회(담임 김기주 목사),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샘물교회(담임 함종협 목사)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6일 전달식을 가진 서공렬 스와니 지점장은 “영수증 금액의 0.5%를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2009년 둘루스 아씨 플라자 오픈과 함께 시작했다. 아씨 플라자는 이 밖에도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교회에 제공하고 있다. 타주에서는 교회가 이를 이용해 건축기금 9만불을 모은 사례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지점장은 “매장을 선교 장소로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 미리 전화를 하면 타 교회와 시간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언제나 장소를 오픈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