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이하 GCU) 이전 감사예배 및 2대 이사장 취임식이 9일(월) 오후 5시 열린다.

작년 11월 말부터 아틀란타 소재 캠퍼스로 학사를 이전한 GCU는 “새해를 맞아 미 주류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를 배출할 목표를 가지고 다시 한번 큰 발걸음을 내딛는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제2대 이사장으로 김선배 목사를 모시게 됐다. 함께 기뻐하고 주님께 찬양 드리는 예배에 부디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김선배 목사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마쳤다. 이후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3대 목사와 대애틀랜타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애틀랜타한인목사회 회장, 미국장로교한인장로교전국총회 총회장, 해외한인교회교육과 목회협의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미국장로교총회 한인노회조정위원회 코디네이터, 미국장로교총회 한인회중담당총무, 미국장로교전국목회자대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GCU 새 캠퍼스는 6789 Peachtree Industrial Blvd., Atlanta, GA 30360이며 문의는 770-279-05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