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향한 한인교회들의 사랑이 계속해서 전달되고 있다.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는 지난 25일(주일) ‘사랑의 바스킷’ 전달 행사를 통해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 성금 2천5백불을 전달했다. 정인수 목사는 “3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패밀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마음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도 지난 28일 패밀리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백성봉 목사는 “성탄을 맞아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탄 예배 헌금의 절반을 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