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는 14일(토) 선교바자회를 개최한다.

세계선교와 지역전도의 일환으로 준비된 선교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법률 상담, 야드 세일, 밑반찬 판매, 도시락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열린문장로교회 정찬수 부목사는 “이번 선교바자회는 단기선교후원의 목적도 있지만 특별히 무료법률상담, 야드세일 등은 어려운 지역 라티노 주민들을 섬기고 예수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또한 바자회물품기증에 온 성도들이 참가해 더욱 의미 있는 선교바자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바자회를 통해 거둬진 성금은 아프리카 감비아, 중국, 남미 단기선교팀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열린문장로교회는 오는 5월부터 어려운 라티노 주민들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푸드뱅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