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애틀랜타를 기반으로 한 대기업 홈디포가 애틀랜타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에 3천불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는 노인회관이 비좁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인회의 사정을 알게 된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노인회는 이날 전달된 성금으로 노인회관 개보수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홈디포는 이 작업에 성금보다 더 큰 비용이 필요할 경우, 논의를 통해 인력이나 물품 등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