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있다고 하면 둘로 나눴다고 이분법이고 영과 혼과 육으로 되었다는 것은 삼분법이라고 합니다. 영과 육을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하나로 생각하면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영역 즉 마음의 영역이 얼마나 삶에 영향을 주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현상이란 가짜 약을 환자에게 투약했지만 3명 중 1명 정도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비슷한 개념인데 “노시보”효과가 있습니다. 환자들이 의사들로부터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듣게 되면 절망에 빠져 상태가 더 악화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들은 전염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절망에 잘 빠지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거나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그 사람들도 더 쉽게 절망하고 병이 악화된다는 뜻입니다. 냉동차에 실수로 갇혀 있던 사람이 몇 시간 후 죽었습니다.

그의 유서에 “나의 몸은 점점 얼어 가고 있다. 나는 이제 죽어간다”고 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그 냉동차는 고장이 나서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 차였습니다. 육신이 약해지기 전에 마음이 먼저 약해집니다. 먼저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자기 계발 기술들은 심리적인 자기체면의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 안에서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기 체면이 아닌 하나님 진리 안에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길은 있습니다. 믿음만이 어려운 시간을 이길 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외쳐 봅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믿음이 승리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