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 학생회가 10일(토) 오전 10시 불우이웃을 위해 3주간 모은 통조림 및 성금 270불을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 전달했다.

학생회 대표 이정애 학생은 “학생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년별 컨테스트를 열어 통조림을 모으고 등하교길에 커피와 도넛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순희 소장은 “이 음식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인들을 도울 때 푸드뱅크 형식으로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1학기 종강식을 가진 한국학교는 내년 1월 7일 2학기를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