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목회자성경연구원(회장 김성수 목사)이 주최한 서북미지역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목회자 성경연구원(이하 목성연) 미주지역 대표 문희원 목사를 강사로 시애틀 지구촌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성황을 이뤘던 출애굽기 강해와 복음의 기초원리 12강에 이어 서북미 지역 목성연이 주관한 세번째 세미나로 로마서 전반을 살폈다. 세미나에는 오레곤, 타코마, 훼더럴웨이, 시애틀, 벨뷰 지역 등 서북미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가 참석했다.
로마서 강해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의 핵심에 귀를 기울였고, 시대와 환경을 뛰어넘어 인간의 죄를 지적하고 구원의 빛과 소망을 전하는 바울의 통찰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로마를 바라보던 바울의 마음을 오늘날의 세대와 비교, 조명하면서 현 세대 목회와 적용하는 시간이 됐다.
세미나를 준비한 김성수 목사는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다원주의 사상을 지적하고,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로마서 강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목사는 “교회가 말씀을 내면에 두지 않고 프로그램 중심으로 사람들을 동원하는대만 그친다면 현대인들은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채, 외로움과 고독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며 “목회자들 사이에서 초교파적인 말씀 회복 운동이 일어나야하고 말씀 회복을 위한 불이 크게 일어나야 한다”고 회복과 부흥의 길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동기 목사(타코마 사랑의교회)는 이번 로마서 세미나를 “하나님의 절대 진리가 선포되고 복음의 횃불을 다시금 높이 세우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의 열정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의 목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서를 배우며 성경의 구속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 등 복음의 기초와 뼈대를 바로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문희원 목사는 로마서 1장부터 마지막까지 인간의 죄와 칭의, 성화와 영화, 그리스도인의 삶 등을 살펴보며 로마서의각 주제와 각 부분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문 목사는 “로마서 강해를 통해 목회자들의 목회 초점이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본질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으로 이 시대에 빛을 전하라”고 당부했다.
문 목사는 로마서 강의와 함께 ▲목회의 초점을 내가 아닌 양들에게 맞출 것 ▲말씀과 약속을 붙들고 성도 수에 얽매이지 말 것 ▲세상과 구별된 영향력을 가질 것 등을 강조하며 ▲세상의 성공이 아닌 복음에서 말하는 영혼 구원과 목회 방향을 설정할 것을 제시했다.
문 목사는 “이민 목회가 어렵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때 한 영혼이 반응하는 것”이라며 “숫자가 아닌 한 영혼을 위한 목회를 해야 하고, 자녀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듯이 한 영혼을 귀하게 목회하면 반드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목회는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맡겨진 양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을 세우는 것”이라며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 받은 목회자들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숫자가 아닌 목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황을 이뤘던 출애굽기 강해와 복음의 기초원리 12강에 이어 서북미 지역 목성연이 주관한 세번째 세미나로 로마서 전반을 살폈다. 세미나에는 오레곤, 타코마, 훼더럴웨이, 시애틀, 벨뷰 지역 등 서북미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가 참석했다.
로마서 강해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의 핵심에 귀를 기울였고, 시대와 환경을 뛰어넘어 인간의 죄를 지적하고 구원의 빛과 소망을 전하는 바울의 통찰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로마를 바라보던 바울의 마음을 오늘날의 세대와 비교, 조명하면서 현 세대 목회와 적용하는 시간이 됐다.
세미나를 준비한 김성수 목사는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다원주의 사상을 지적하고,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로마서 강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목사는 “교회가 말씀을 내면에 두지 않고 프로그램 중심으로 사람들을 동원하는대만 그친다면 현대인들은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채, 외로움과 고독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며 “목회자들 사이에서 초교파적인 말씀 회복 운동이 일어나야하고 말씀 회복을 위한 불이 크게 일어나야 한다”고 회복과 부흥의 길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동기 목사(타코마 사랑의교회)는 이번 로마서 세미나를 “하나님의 절대 진리가 선포되고 복음의 횃불을 다시금 높이 세우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의 열정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의 목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서를 배우며 성경의 구속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 등 복음의 기초와 뼈대를 바로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목회자 성경연구원 미주지역 대표 문희원 목사ⓒ김브라이언 기자 |
문 목사는 로마서 강의와 함께 ▲목회의 초점을 내가 아닌 양들에게 맞출 것 ▲말씀과 약속을 붙들고 성도 수에 얽매이지 말 것 ▲세상과 구별된 영향력을 가질 것 등을 강조하며 ▲세상의 성공이 아닌 복음에서 말하는 영혼 구원과 목회 방향을 설정할 것을 제시했다.
문 목사는 “이민 목회가 어렵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때 한 영혼이 반응하는 것”이라며 “숫자가 아닌 한 영혼을 위한 목회를 해야 하고, 자녀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듯이 한 영혼을 귀하게 목회하면 반드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목회는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맡겨진 양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을 세우는 것”이라며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 받은 목회자들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숫자가 아닌 목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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