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워십찬양팀의 찬양집회가 오는 10월 12일(수) 오후 7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1.5세, 2세 사역자들로 구성된 남미워십은 2004년부터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멕시코 등 남미 전역에서 널리 부르고 있는 워십을 한국어로 번역해 남미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한국 교회와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주께 가까이’ 등은 이들이 국내에 소개한 남미 워십의 찬양 집회는 남미의 뜨거운 신앙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워십찬양팀(LAMP)은 “이번 찬양집회를 통해 남미에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미에 임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전 세계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미워십찬양팀 12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집회에 이어 15일에는 같은 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워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10월 19(수) 오후 7시에는 타코마중앙장로교회에서 한 번 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