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가 지난 10월 1일(토) 전교인 바자회를 열고 교육관 증축 기금 모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여전도회는 온힘을 쏟아 비빔밥, 김치, 불고기 백반, 떡볶이, 생선전, 빈대떡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준비했으며, 개장 시간부터 손님들이 몰려 음식이 예상보다 빨리 매진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교회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비까지 오는 바람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온 성도들이 단합해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장에는 주 하원에 출마한 바브라 콤스탁 후보, 주 상원에 출마한 캐런 메릭 후보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