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유분자 이사장)에서 영어편지무료해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커뮤니티 봉사차원에서 시작하는 이 서비스는 초기이민자들이 영어 편지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편지해석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는 등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소망소사이어티는 "9월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14명이 서비스를 요청해 답답한 문서들에 대한 해결을 도와드렸다"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편지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 또한 소망소사이어티에서 주장하는 웰에이징의 한 방법임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봉사자 실비아 안씨가, 둘째, 넷째 수요일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조셉 리씨가 사무실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 562-977-4580(사무실), 714-469-3553(실비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