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를 꿈꾸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온 형제교회의 지난 40년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40년을 향해 나아가는 형제교회에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교회가 되라고 하십니다. 우리 형제교회는 세상이 말하는 위대함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교회를 향해 나아갑니다.”
1971년부터 시작돼 시애틀 한인 이민사와 함께한 시애틀 형제교회가 40주년을 맞았다. 권 준 담임 목사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창립 40주년 기념집회에서 이제까지의 시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과 같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소회하고, 앞으로의 40년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믿음을 지켜 요단강을 건너가야 할 시간임을 선포했다.
또한 지난 25일, 시애틀 형제교회는 40주년을 맞아 레드몬드에 소재한 오버레이크교회에서 전교인 연합예배를 드리고 △이 땅의 모든 교회를 섬기는 교회 △두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교회 △부모 세대를 공경하는 교회 △커뮤니티를 섬기는 교회 등의 표어를 밝히며 지역교회와 세계 선교를 섬기는 교회, 다세대가 예배하는 교회, 다민족이 예배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표명했다.
권 준 목사는 “40년의 역사는 형제교회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형제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위대한 교회로 비상할 때”라고 말했다.
위대한 교회로의 첫 걸음
성결과 성령의 회복
권 목사는 40주년 기념집회에서 ‘우리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를 외치며 좋은 교회를 지향해온 형제교회가, 이제는 좋은 교회를 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위대한 교회로의 비상하기 위해 ‘성결과 성령’이라는 두 가지 주제의 회복을 제시했다.
하나님께서 승리의 역사를 나타내실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결을 당부하셨듯이, 형제교회가 먼저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성결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성결할 때 세상에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함을 볼 수 있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시는 교회를 위해 오늘 내 삶 속에 성결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자복하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권 목사는 “지금 우리가 기도할 것은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해주시옵소서’라는 기도가 아니라 성결의 회복”이라며 “성도 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아 날마다 보혈의 피로 더러운 죄를 씻어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회복하고, 특히 목회자들과 교회리더십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위대한 교회는 우리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라며 “죄 된 허물과 물질에 정직하지 못했던 우리의 자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눈물을 쏟으며 성결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야망 아닌 하나님의 비전 선택하는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 되어야
권 준 목사가 제시한 또 다른 주제는 성령의 회복이다. 성령의 회복은 곧 가치관의 변화를 말한다. 권 목사는 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과 삶과 성령을 받은 이후 사도행전에서 나오는 제자들의 삶을 비교하며, ‘자신의 야망이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선택하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성령을 회복하면 하나님의 꿈을 꾸고 내 삶이 변화됩니다. 성령의 삶은 내 꿈이 이뤄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삶입니다. 성령의 회복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 이 땅의 가치가 아닌 천국의 가치로 살아가는 자유함을 회복하게 합니다. 성령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권 목사는 “복음서에서 보는 제자들은 내 뜻을 주장하며 사람들 앞에 드러나는 삶을 추구했던 반면, 성령을 받은 이후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은 자신의 야망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꿈을 좇았다”며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지만 내 뜻이 이뤄져야 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예수께서 온전한 주인이 되어서 주의 뜻을 위해 사는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고 종용했다.
그는 또 “이 시대를 보고 탄식하시는 하나님께 형제교회가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교회가 되자”며 “내가 원하는 것을 원기 위한 예배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펼쳐지는 사도행전적 제자의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1971년부터 시작돼 시애틀 한인 이민사와 함께한 시애틀 형제교회가 40주년을 맞았다. 권 준 담임 목사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창립 40주년 기념집회에서 이제까지의 시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과 같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소회하고, 앞으로의 40년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믿음을 지켜 요단강을 건너가야 할 시간임을 선포했다.
또한 지난 25일, 시애틀 형제교회는 40주년을 맞아 레드몬드에 소재한 오버레이크교회에서 전교인 연합예배를 드리고 △이 땅의 모든 교회를 섬기는 교회 △두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교회 △부모 세대를 공경하는 교회 △커뮤니티를 섬기는 교회 등의 표어를 밝히며 지역교회와 세계 선교를 섬기는 교회, 다세대가 예배하는 교회, 다민족이 예배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표명했다.
권 준 목사는 “40년의 역사는 형제교회가 앞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형제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위대한 교회로 비상할 때”라고 말했다.
▲형제교회는 하나님께 40주년을 감사하며 좋은 교회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교회로 나아갈 것임을 표명했다.ⓒ시애틀 형제교회 |
위대한 교회로의 첫 걸음
성결과 성령의 회복
권 목사는 40주년 기념집회에서 ‘우리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를 외치며 좋은 교회를 지향해온 형제교회가, 이제는 좋은 교회를 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위대한 교회로의 비상하기 위해 ‘성결과 성령’이라는 두 가지 주제의 회복을 제시했다.
하나님께서 승리의 역사를 나타내실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결을 당부하셨듯이, 형제교회가 먼저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성결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성결할 때 세상에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함을 볼 수 있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시는 교회를 위해 오늘 내 삶 속에 성결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자복하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권 목사는 “지금 우리가 기도할 것은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해주시옵소서’라는 기도가 아니라 성결의 회복”이라며 “성도 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아 날마다 보혈의 피로 더러운 죄를 씻어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회복하고, 특히 목회자들과 교회리더십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위대한 교회는 우리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라며 “죄 된 허물과 물질에 정직하지 못했던 우리의 자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눈물을 쏟으며 성결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야망 아닌 하나님의 비전 선택하는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 되어야
▲권 준 목사는 새로운 40주년을 맞는 성도들에게 성결과 성령의 회복을 강조했다.ⓒ김브라이언 기자 |
“성령을 회복하면 하나님의 꿈을 꾸고 내 삶이 변화됩니다. 성령의 삶은 내 꿈이 이뤄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삶입니다. 성령의 회복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 이 땅의 가치가 아닌 천국의 가치로 살아가는 자유함을 회복하게 합니다. 성령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권 목사는 “복음서에서 보는 제자들은 내 뜻을 주장하며 사람들 앞에 드러나는 삶을 추구했던 반면, 성령을 받은 이후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은 자신의 야망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꿈을 좇았다”며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지만 내 뜻이 이뤄져야 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예수께서 온전한 주인이 되어서 주의 뜻을 위해 사는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고 종용했다.
그는 또 “이 시대를 보고 탄식하시는 하나님께 형제교회가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교회가 되자”며 “내가 원하는 것을 원기 위한 예배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펼쳐지는 사도행전적 제자의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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