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기술의 결합…‘앱’ 통해 성경 번역 지원

현대 기술과 금식 관례의 결합으로 돕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성경 번역 단체인 시드컴패니(The Seed Company)가 미국인들이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영적 빈곤을 해결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고안된 "성경 부족을 끝내는 캠페인(Campaign to End Bible Poverty)"을 제안했다.

그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드컴패니는 애플과 안드로이드에서 접속 가능한, 웹을 기반으로 한 ‘희생의 기부 앱(Sacrificial Giving App)’의 베타 버전을 만들었다. 쌍방향적 기부를 통해 후원자들은 하나님 말씀의 기근을 끝낼 것이다.

시드컴패니의 대표 로이 피터슨은 "시드컴패니는 84개국의 약 700개 종족집단이 최초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국어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왔다."고 말했다.

"우리는 삶의 변화에 관한 직접적인 설명을 들을 뿐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이해하는 언어로 성경을 받게 될 수록 교회와 공동체가 어떻게 번창해 가는가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성경 변역의 결과물은 문맹률에서 범죄율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문제들의 해결을 돕는다. 최근 연구에서, 성경 약속센터(the Center for Bible Engagement)는 성경과의 작업 친근성과 파괴적 행동의 감소의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체험적 지식과 입증된 연구 사이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성경 부족을 끝내기 위한 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실감해왔다."

시드 컴패니는 성경 부족의 주요 원인을 두 가지로 분석했다.

△성경에의 접근 -전 세계적으로 3억 4천만 명이 자국어로 된 성경 없이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억 명의 사람들이 구두 문화 속에서 성경에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 △억압 - 문화와 정부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접근이 금지되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수백만 명의 삶의 변화를

‘희생의 기부 앱’은 이러한 문제들을 알리고 더 큰 목적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현대 기술과 고대의 금식 관례를 결합함으로서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그들의 일상의 삶 속에서 위대한 사명에 대한 지원을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참가자들은 특정 음식물을 먹지 않거나 정기적인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그들이 금식하길 원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설정할 수 있다. 금식하는 항목들의 금액만큼 성경 번역의 지원을 위해 기부될 것이다.

피터슨은 "신앙과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미국인들에게 위대한 사명을 완수하는 것을 돕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줄 것이다."라며 "커피 한 잔 값으로 우리는 수백만 명의 삶의 변화를 단체로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 대해 더 알길 원하고 새로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길 원한다면, www.EndBiblePoverty.org 을 방문하면 된다.

시드컴패니는 위클리프성경번역회(Wycliffe Bible Translator),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 예수 영화(the JESUS Film), 페이스컴즈바이히어링앤패션컨퍼런스(Faith Comes By Hearing and Passion Conferences)의 관계 단체를 포함하여, 대략 260개의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1993년 위클리프성경번역회에 의해 설립된 시드컴패니는 약 700개의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기획을 지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성경번역단체이다. 시드컴패니는 그들의 마음의 언어(heart language)로 된 성경이 없는 종족 집단들을 위해 지역 번역가들과 함께 일하고 전 세계의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더 신속하고,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성경을 번역하는 혁신적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