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곳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남가주동신교회(담임 손병렬 목사)에서 ‘비전비상(飛全飛上) 찬양집회’가 7일 오후 2시에 열렸다.

남가주동신교회 찬양팀과 3040비전공동체에서 주관한 이번 집회에서는 뜨거운 찬양과 합심기도가 시종 이어졌다.

이사야서 40:3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손병렬 목사는 “우리는 틈만 나면 하나님을 원망하기 쉽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라며 “오직 하나님 앞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 목사는 “둘째로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것은 희망을 갖는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을 믿고 희망으로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크신 손길을 우리 삶 가운데 펼치신다.”고 전했다.

이날 찬양 집회에서는 TV 방송음악감독으로 알려진 김명수 전도사의 특별찬양, 동신 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등도 있었다. 동신 오케스트라는 2005년 1월 20명의 단원으로 창단돼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단원들로 구성돼 1회 연주를 2006년 9월10일에 시작으로 오는 9월11일에 5회 연주를 준비 중에 있다. 김명수 전도사는 한국방송음악원 대표로 베이징 올림픽 방송 메인타이틀 작곡, 대통령 취임 및 대선, 총선 개표방송 음악감독, 아시아나항공 기내 방송음악 작곡 등 총 3000여 편 TV방송음악 프로그램에 제작 및 참여 등의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