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 농아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미농아 선교캠프가 오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시애틀 인근, 캐스케이스 캠프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농아 선교캠프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국적인 행사로 올해는 형제교회 농아부에서 주관한다.
글을 완벽히 읽는 농아인이 1%뿐이라는 통계와 같이 농아인들은 높은 문맹률로 성경 읽기가 어렵고, 말씀 전달의 도구가 되는 수화 역시 문장과 어휘의 제약으로 성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애인에 비해 복음전도가 어려운 대상이다. 또한 한인 미국교회는 대내외적으로 농아선교에 대한 시스템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전미농아선교협의회에서는 농아선교확장과 농아리더십 고취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전미농아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농아 선교캠프는 "농아인의 영혼을 주님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농아인 목사의 인도로 통역 없이 3번의 집회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더불어 워싱턴 DC, 뉴욕, 미네소타, LA 등 전국에서 모인 농아들이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준비하는 시애틀 형제교회 장병락 목사는 "농아인들은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기에 하나님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선교 캠프를 통해 전국에서 모이는 농아인들이 신앙훈련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글을 완벽히 읽는 농아인이 1%뿐이라는 통계와 같이 농아인들은 높은 문맹률로 성경 읽기가 어렵고, 말씀 전달의 도구가 되는 수화 역시 문장과 어휘의 제약으로 성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애인에 비해 복음전도가 어려운 대상이다. 또한 한인 미국교회는 대내외적으로 농아선교에 대한 시스템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전미농아선교협의회에서는 농아선교확장과 농아리더십 고취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전미농아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농아 선교캠프는 "농아인의 영혼을 주님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농아인 목사의 인도로 통역 없이 3번의 집회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더불어 워싱턴 DC, 뉴욕, 미네소타, LA 등 전국에서 모인 농아들이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준비하는 시애틀 형제교회 장병락 목사는 "농아인들은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기에 하나님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선교 캠프를 통해 전국에서 모이는 농아인들이 신앙훈련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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