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청년 예배의 회복, 그 시작을 알리는 함성 ‘Set Free 2011’이 시작된다.

명실공히 지역 청년들의 찬양과 예배, 축제의 장을 만들어 온 ‘Living Water 738 Set Free’ 찬양축제가 올 해는 그 영역을 더욱 넓혀, 젊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나는 가수다’ 형식의 찬양축제(Praise Festival)와 연합찬양팀의 찬양예배(Worship Celebration)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9월 17일(토) 오후 7시,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열리는 찬양축제는 실력 있는 찬양팀들의 쟁쟁한 서바이벌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찬양축제 예선은 7월 16일(토) 오후 7시 아틀란타새교회에서 열리며, 지원자격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 애틀랜타 거주 미혼 기독교인들로, 각 교회 담임목사 혹은 청년부 사역자의 추천과 서명을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예선에서는 12팀이 선발된다.

예선 당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비는 무료, 악보 카피 8장을 제출하고 반주자가 필요하면 대동하거나, MR 혹은 무반주로도 응모 가능하다. 결선은 찬양축제 당일 회중 전체에 심사권한을 부여해 7팀을 선발하며, Living Water 738 선교음반 제작 참여기회를 갖게 된다.

두 번째로 9월 18일(주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찬양예배를 위해서는 7월 17일(주일) 오후 7시, 새교회에서 오디션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연합 찬양예배 당일 순수한 애틀랜타 기독청년들로 구성된 연합찬양팀(코러스 포함)의 예배찬양인도에 따라 뜨거운 감격의 예배를 드리게 된다. 예배 실황은 녹음돼 차후 Living Water 738 선교음반 제작에 사용된다.

리빙워러 코디 노준엽 목사는 “애틀랜타 교회 청년연합모임인 Living Water 738이 올해는 더욱 큰 꿈과 비전을 갖고 애틀랜타 기독청년들의 신앙혁신과 창조적 문화창달을 꾀하며, 예배회복과 복음전도의 목적을 갖고 찬양축제를 계획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다음 리빙워러 준비모임은 13일(수) 정오 12시 유빌라떼에서 열리며, 기타 예선이나 오디션에 관한 문의사항은 livingwater738incgmail.com 혹은 770-866-019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