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선교회(대표 윤요한 목사)는 6.25전쟁 발발 61주년을 상기하며 지난 30일까지 린우드 H마트에서 6.25전쟁 바로알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미주 동포들에게 6.25의 진실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선진들과 유엔군의 희생을 기억하자는 취지하에 개최됐다.

사진전을 개최한 윤 목사는 '6.25 전쟁'의 실상을 오해하고 전쟁을 상기하는 것이 오히려 '남북화합의 방해물'이나 되는 것처럼 치부되고 있는 현실을 한탄하면서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의 실상과 북한 공산주의의 허상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피흘렸던 영웅들이 있었음을 알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