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지도자를 위한 길잡이, ‘나는 목사다’

<나는 목사다>
신앙계ㅣ신성종ㅣ305쪽ㅣ12,000원

평생을 목회자와 신학자로 살아온 신성종 목사의 <나는 목사다>가 출간됐다.

저자인 신성종 목사는 대형교회와 개척교회를 두루 거친 목사이자 저명한 신학자로서 많은 후학들을 길러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경험한 목회의 경험들과 성경연구, 설교의 방법, 영적 전쟁 등 목회 활동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목회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목회자와 보다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싶은 목사들이 읽으면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이제 목사의 삶을 시작하는 새내기 목회자들이나 목사를 꿈꾸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현 시대는 목회자들의 사역이 다방면에 걸쳐 많은 경험과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때로 많은 목사들이 목회사역을 하면서도 신학과 삶이 분리된 삶을 살아가기 쉽다.

이것은 현장에서의 말씀과 신학이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반응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저자는 눈물의 기도와 전심으로 준비한 설교, 교인들을 향한 헌신된 섬김 위에 철저하게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자에게 경험하게 하신 귀한 현장 사역의 경험들과 균형 잡힌 신학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모든 목회자들에게 더욱 성숙하고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도록 큰 도전과 은혜를 가져다줄 귀한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