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0:4)"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 지로다."

얼마 전 한 TV 방송국에서 조웅원 목사가 설교한 내용이다.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어떠한 형편에 있던지 자족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른다며 조웅원 목사(티부론 아름다운 교회)의 설교는 시작되었다.

감사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교의 내용은, "환난과 고통으로 신음하며, 어려움속에 있을 지라도 믿음과 감사 그리고 기쁨으로 산 제사를 드릴 때, 성령의 역사 일어날 수 있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일2:17) '이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생의 정욕에 우리를 내버려 두기보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영생을 쫓아 가는 자들이 되자."

세상의 어려운 일, 어떤 영적인 일이 닥친다 할 지라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설교의 주내용이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옥중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을 남겼다."

자신의 말과 일치된 삶을 살았던 사도바울이 옥에 갇힌 상황속에서 남긴 말로, 우리에게 어떤 비극적 상황속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그의 설교는 은혜롭게 마쳐 졌다.

조웅원 목사는 또한, 이번 North Bay 부활절 연합 예배 중 하나인 산 마테오 한인 장로 교회의 설교를 맡을 예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