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 품고 열 달 기다리고
낳아서 걸을 때까지 끝없는 보살핌!
자라서도 그릇될까 차마 마음 졸이는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가 느끼는 맨 처음 하나님의 사랑!

모든 것 아까와하지 않고 다 쏟으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늘 안타까워하시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나에게 보내신 사랑의 천사!

그 은혜 무엇으로 다 갚으리요.
철 들어 뭔가 작은 정성 드리려 해도
그것도 마냥 사양하시고
기어이 먼저 슬쩍 떠나고 마시는
어머니! 당신은 영원한 그리움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