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 교회에 두 가지 잔치가 열립니다. 첫 번째는 이번 토요일(16일)에 있을 거북이 마라톤(Walk-A-Thon)과 전교인 피크닉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거북이 마라톤을 통해 기금을 모아 선교지를 도왔습니다. 이번에는 나다니엘 선교 센터의 사역과 증축을 위해 기금을 사용할 것입니다.
멕시코 까깔첸에 세워진 나다니엘 센터는 작년에 김승석(영어 이름: 카일 윌슨) 선교사님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을 맞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들 배우기 위해 등록한 학생이 250명이 넘습니다. 그 지역의 대학교에서는 나다니엘 센터를 사용하여 주말 대학 수업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의 시설로는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센터 뒤편에 증축을 위해 구입해 둔 땅이 있는데, 그곳에 증축을 해야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양승길 장로님께서 돌아가시면서 나다니엘 센터에 기독교 학교를 세울 목적을 위해 10만 달러를 약정하셨습니다. 때마침 4월 17일이 장로님의 일주기가 됩니다. 양승길 장로님을 추모하며 이 기금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면 ‘고 양승길 장로 추모 기금’이라고 써서 헌금하시면 됩니다. 우리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셨고 우리 교회가 하는 일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장로님의 뜻이 나다나엘 센터에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행사는 4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우리 교회에서 열리는 한인연합감리교회 연차 총회입니다. 거북이 마라톤과 전교우 피크닉은 우리 교회 잔치이지만, 총회는 미국 전역에 있는 3백여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의 잔치입니다. 전국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이 참여하여 공부도 하고 회의도 하며 또한 함께 예배도 드리는 행사입니다. 매 년 장소를 바꾸어 가며 모임을 가지는데, 올 해 우리 교회가 60주년을 맞아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준비 위원회(위원장 장태전)에서 치밀하게 준비해 오셨습니다.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맏형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시간을 내셔서 도울 수 있는 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공항 안내와 셔틀 운행에 제일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우리 교회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저녁 집회를 합니다. 이 시간 동안에 우리 교우들이 예배당과 복도 그리고 곳곳에서 대기하고 서 있다가 필요한 일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 주보에 도움이 필요한 일들을 안내하는 삽지가 있습니다. 보시고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에는 잔치의 풍속도가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환갑이나 칠순 잔치에서 음식 한 끼를 대접하고 돈 봉투를 챙겼지만, 이제는 돈 봉투를 사양하고 자식들이 부모님을 위해 손님들에게 대접을 합니다. 우리 교회가 환갑을 맞아서 여는 잔치이므로 할 수 있는 대로 넉넉하게 대접했으면 좋겠습니다. ‘손대접’(hospitality)은 신앙의 가장 중요한 덕성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10일)
멕시코 까깔첸에 세워진 나다니엘 센터는 작년에 김승석(영어 이름: 카일 윌슨) 선교사님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부흥을 맞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들 배우기 위해 등록한 학생이 250명이 넘습니다. 그 지역의 대학교에서는 나다니엘 센터를 사용하여 주말 대학 수업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의 시설로는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센터 뒤편에 증축을 위해 구입해 둔 땅이 있는데, 그곳에 증축을 해야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양승길 장로님께서 돌아가시면서 나다니엘 센터에 기독교 학교를 세울 목적을 위해 10만 달러를 약정하셨습니다. 때마침 4월 17일이 장로님의 일주기가 됩니다. 양승길 장로님을 추모하며 이 기금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면 ‘고 양승길 장로 추모 기금’이라고 써서 헌금하시면 됩니다. 우리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셨고 우리 교회가 하는 일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장로님의 뜻이 나다나엘 센터에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행사는 4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우리 교회에서 열리는 한인연합감리교회 연차 총회입니다. 거북이 마라톤과 전교우 피크닉은 우리 교회 잔치이지만, 총회는 미국 전역에 있는 3백여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의 잔치입니다. 전국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이 참여하여 공부도 하고 회의도 하며 또한 함께 예배도 드리는 행사입니다. 매 년 장소를 바꾸어 가며 모임을 가지는데, 올 해 우리 교회가 60주년을 맞아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준비 위원회(위원장 장태전)에서 치밀하게 준비해 오셨습니다.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맏형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시간을 내셔서 도울 수 있는 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공항 안내와 셔틀 운행에 제일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우리 교회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저녁 집회를 합니다. 이 시간 동안에 우리 교우들이 예배당과 복도 그리고 곳곳에서 대기하고 서 있다가 필요한 일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 주보에 도움이 필요한 일들을 안내하는 삽지가 있습니다. 보시고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에는 잔치의 풍속도가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환갑이나 칠순 잔치에서 음식 한 끼를 대접하고 돈 봉투를 챙겼지만, 이제는 돈 봉투를 사양하고 자식들이 부모님을 위해 손님들에게 대접을 합니다. 우리 교회가 환갑을 맞아서 여는 잔치이므로 할 수 있는 대로 넉넉하게 대접했으면 좋겠습니다. ‘손대접’(hospitality)은 신앙의 가장 중요한 덕성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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